(2018-3권)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얼마 전 우연히 광주 삼복서점에 들랴 톨스토이 단편선을 한 권 샀다)
(글씨가 커서..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 책을 읽게 된 배경 : 부담없이 읽고 싶어서
최근 매일 경제 신문에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이라는 칼럼도 보았다.
■ 개 요
1. 읽은날짜 : 2018. 1 .7(일) - 1.8(월)
2. 글쓴이/출판사/페이지수 : 톨스토이/ 백만문화사/ 390
3. 제목 :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욱 좋은 책!
4. 목 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일리아스의 행복
세 그루의 사과나무
욕심쟁이 아내
연금 받는 사형수
바보 이반
일꾼 에멜리안과 대충 만든 북
폴리쿠쉬카
두 친구
꼬마 악마와 빵 조각
달걀만큼 큰 낱알
세 가지 질문
희한한 노인
세 노인
악마의 유혹과 그 결말
아버지와 세 아들
짧은 여행 긴 생명
세 농사꾼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
- 톨스토이는 1828년 출생.모스크바에서 160km 떨어진 곳
- 1862년 18세 어린 소피아와 결혼
- 1865-69년 전쟁과 평화 씀
- 1875-77년 안나카레니나 씀
-1899년 부활을 씀
- 1910년 아내와 말다툼 후..집을 나와 3일 후 1910년 11월 20일 빈촌의 기차역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침
■ 책을 읽은 소감
톨스토이 작품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만 알았는데..이렇게 좋은 단편선이 있다니..놀랄만하다.
글씨가 크고..내용도 부담이 없어..이틀만에 다 읽었다. 오늘은 휴가 중이라 독서실에서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그런데..이렇게 집중해서 읽었는데..내용이 잘 생각 안 난다..많이 서글프다. 감동을 하고 읽어도 금방 휘발유처럼 날라 가 버리니..이 일을 어찌할꼬..
■ 밑줄을 그은 글
- 19개의 단편 중...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 가지 질문.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라는 단편이 흥미진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