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주말산행(2013)

131003 지리산 차일능선-종석대-천은사계곡

카프리2 2013. 10. 4. 22:59

 

 

1. 일시 : 2013. 10. 3(목) 08:20-15:00

 

2. 산행장소 : 지리산 차일능선, 종석대, 천은사 계곡

  - 화엄사주차장-원시봉-차일봉-우번암-종석대-천은사계곡-천은사-화엄사주차장(약 16km)

 

3. 참여인원 : 8명

  - 문대흥님, 박병연님, 행운님, 건하님, 천사1960님, 스파님, 우비소녀님, 카프리님

 

4. 산행후기

 

  - 번개로 지리산에 갔다.

     승용차 2대다

     화창한 가을날..보드라운 솔밭길을 따라 걷다보니 원시봉을 지나고

     차일봉에 올라 숨을 고른다.

    

     우번암 삼거리에서 우번암에 들려 스님과 애기하고

     종석대를 오를 때 노고단대피소에서 우리의 오르는 모습이 국공에 보일까 걱정하며

     종석대에 올랐다.

     종석대에서 인증샷하고, 지리의 아름다운 능선을 구경한다.

     갈대가 아름답게 피어 있다.

    

     내려오다 계곡에서 간식을 먹고 천은사 계곡을 따라 내려왔다.

     하산하여 구례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술도 많이 먹었다.

     왠지 문대흥 형님께 어리광도 피우고 싶었다.

     존경하는 여러 형님도 계시고

     아름다운 천사님, 스파님, 우비소녀님도 계신다.

 

     말 그대로 환상적인 남녀노소 팀이다.

     술자리를 해보면 느끼지만..두 테이블이 넘어서면 서로 대화가 흐트러진다.

     광주에 도착해서

     말바우시장에서 전어회에 2차가 시작되었다.

     전어를 한 접시 추가 시키는 사이에 인간 카프리 필름이 끓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침대이다.

     들어와 목욕은 하고 잔 것 같다.

     아, 다행이다..무사해서...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산행내내 행복했습니다.

     산을 서서히 타면서...아름다운 지리산에 하루를 보내서요....

     눈빛으로 감각으로..서로 존경하며 사랑하며 하루를 보낸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   들머리 화엄사 주차장 - 종석대 - 천은사계곡 - 화엄사주차장 환종주 코스

 

 

 

 

  ▼ 종석대, 우번암 정밀 코스

 

 

 

  ▼ 지리산파크호텔 맞은편 예원식당 들머리

 

 

 

 

  ▼ 비석 있는 길로 들머리

 

 

 

 

 

 

 ▼ 차일봉에서

 

 

 

 

 

 ▼ 간미능선과 뒤로 견두지맥

 

 

 

 

 ▼ 스파님

 

 

 

 

  ▼ 존경하는 문대흥형님부터 막내 우비소녀까지..

     일명 남녀노소팀으로 이름지어 봅니다..

 

 

 

 

 

 

 

 

 ▼ 우번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우번암..오른쪽으로 가면 노고단방향 

 

 

 

 

 ▼ 우번암1(큰 스님 거처)

 

 

 

 

  ▼ 우번암 2(현재 스님이 사시는 곳)

 

 

 

 

 ▼ 스님께 부탁해서 단체사진을 한장

     문대흥형님, 행운형님, 박병연형님, 건하형님

     스파님, 천사1960님, 우비소녀님, 카프리님

 

 

 

 

 

 

  ▼ 우번암 우물

 

 

 

 

 ▼ 종석대

 

 

 

 

 ▼ 노고단대피소에서 국공이 볼까 염려하며..잽싸게 종석대에 오르고

 

 

 

 

 ▼ 천사1960님

 

 

 

 

 ▼ 박병연형님

 

 

 

 

 ▼ 종석대에서 스파님

 

 

 

 

 

  ▼ 종석대에서 우비소녀님

 

 

 

 

  ▼ 카프리님

 

 

 

 

  ▼ 차일능선...왼쪽은 화엄사 계곡

 

 

 

 

 ▼ 종석대에서 ...행운형님, 건하형님, 문대흥형님

 

 

 

 

 ▼ 간미능선..언젠가 한번 올라보고 싶습니다..파란지붕은 우번암

 

 

 

  ▼ 멀리 만복대가 보이고

 

 

 

 

 

 

 

  ▼ 갈대 남자

 

 

 

 

 

  ▼ 차일능선 옆은 형제능선...사이는 화엄사계곡

 

 

 

 

 

  ▼ 저수지가 보이는 곳이 천은사 계곡..

     우리가 걸어 내려갈 곳입니다 

 

 

 

 

   ▼ 멀리 반야봉이 보이고

 

 

 

 

 

 

 

 

 

 

  ▼ 아름다운 산님들

     삶은 행복입니다.    

 

 

 

 

 

 

  ▼ 행운형님

 

 

 

 

  ▼ 백두대간 길..종석대도 점점 멀어지고

 

 

 

 

 

  ▼ 우비소녀님과 문대흥형님

 

 

 

 

 

  ▼ 천은사 계곡

 

 

 

 

 

  ▼ 천은사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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