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1차(남진)

131013 백두대간 16구간(벌재-황장산-하늘재) 산행사진

카프리2 2013. 10. 13. 23:18

 

 

 

 

[ 131013 백두대간 16구간(벌재-하늘재) 산행사진 ]

 

 

1. 일자 : 13.10.13(일) 04:20-14:15 (9시간 55분)

 

 

2. 산행 장소/거리 : 백두대간 16구간 벌재-하늘재/27.1km

  - 벌재-황장산-차갓재-새목재-대미산-꼭두바위봉-관음재-포암산-하늘재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40명과 함께

    

    임동진님,안창섭님,보리심님,맹현숙님,태양님,문대흥님,박병연님,길가자님

    설산님,해당화님,김인식님,김완수님,스파님,꽃바람님,건하님,카프리님,돌핀님

    갓바위님,만학천봉님,머라이온님,아름바다님,마린스님,이왕구님,대청마루님

    컨디션님,남원님,연하인님,황현필님,이창식님,레인저님,최윤구님,유춘기님

    박종연님,근헌님,유동환님,다니엘님,반박사님,휘바람님,불보살님,무등지기님.

 

 

 

4. 산행 후기

 

- 이번 대간은 총 32구간 중 16구간째이다...

   중간지점인 차갓재를 지나는 산행이다.

   

  광주에서 저녁 12시에 출발했다.

  벌재 도착전 공터에서 황태국으로 아침을 먹고 새벽 4:20 벌재를 출발..

  초장부터 빡센 오르막이다.

  헤드랜턴 건전지가 약해 산을 오르기 많이 불편하다.

 

  어렵게 오르다 보니 100대 명산 황장산이다.

  인증샷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아름다운 운해다.

  환상적이다.

  게다가 일출까지 시작되고 있다.

 

  사진을 찍고 차갓재로 엄청 고도를 낮추어 내려왔다.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길이었다.

  나사모 동료와 마음으로 함께 걸었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대미산에서 점심을 먹고

  조망이 좋은 아름다운 대간길을 보면서

  카프리 너무 행복했다...사진도 엄청 찍었다.

  산꾼은 산 길을 걸을때가 가장 행복하다.

 

  어렵게 포암산에 올라 하늘재로 하산해서

  막걸리로 피로를 달래며..하루를 마무리했다.

  대간 산행 중 지금까지 가장 힘든 코스인 것 같다.

 

  힘들게 무박운전을 한 운행이사님과

  무한 봉사를 한 운영진...표식지를 깔아준 선두팀에 감사 드린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지석을 다시 한번 마음에 담아 보았습니다. 

 

 

 

 

 

 [ 대간의 중간지점 차갓재 표식지 ]

  남한 백두대간 734kmm 차갓재 중간지점 367km

 

 

 

 

 

[ 황장산에서 바라본 황홀한 일출 ]

 

 

 

 

 

 

 ▼ 벌재 하늘재 27.1km

 

 

 

 

 

 

 ▼  벌재 새벽 4:20분 출발

 

 

 

 

 ▼ 문대흥 형님

 

 

 

 

 ▼ 카프리님

 

 

 

 

 

 ▼ 맹형숙님

 

 

 

 ▼ 좌로부터 마린스님,불보살님,맹현숙님,반박사님,문대흥형님,이왕구님,돌핀님

 

 

 

 

 

 

▼ 오른쪽은 아름바다님 

 

 

 

 

 

 

 ▼ 너덜님, 유춘기님, 이왕구님

 

 

 

 

▼  길1

   홀로 걷습니다.

   푸른 대간길을 전세내서..

 

 

 

 

 

 

 ▼ 꽃바람님,아름바다님,보리심님

 

 

 

 

 ▼ 대미산이라는 이름은 퇴계 이황이 지었답니다..

 

 

 

 

 

 ▼ 박병연형님

 

 

 

 

 ▼ 김석두형님

 

 

 

 

 

 ▼ 머라이온님

 

 

 

 

 ▼ 해당화님

 

 

 

 

 

 ▼ 대미산 능선을 되돌아봅니다

 

 

 

 

 

 ▼ 소나무 사이로 문수봉, 매두막, 하설산이 보입니다.

 

 

 

▼  구절초 

 

 

 

 

 ▼ 쑥부쟁이

    쑥부쟁이란 이름은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 딸 이야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 부리기재 지나 1062봉에 있는 삼각점입니다.

    충북 제천시 덕산면 3등 삼각점 13번입니다.

    2003년 재설치

 

 

 

▼  ???

 

 

 

 

 

 ▼ 벌재부터 마골치까지 출입금지(비지정로)

    길게도 잡아놨습니다...

 

 

 

 

 

 

 ▼ 걸어온길1  대미산 방향

    멀리서 걸어왔습니다.

 

 

 

 

 

 ▼ 걸어온길  황장산방향

    톱날처럼 생긴 산이 황장산 오르는 암릉

 

 

 

 

 

 ▼ 형님! 멀고먼 길..수고하셨습니다.

 

 

 

 

 

 ▼ 포암산에서

 

 

 

 

 

 

 ▼ 대간 17구간 1(탄항산-주흘산-부봉구간)

   사나운 구간 같습니다..가슴이 설레입니다 

 

 

 

 

 ▼ 마역봉..조령산구간까지의 산너울

 

 

 

 

 

 ▼ 월악산 영봉과 만수봉 릿지구간

 

 

 

 

 

 ▼ 하늘재

    조선시대 조령이 뚫리기 까지 교통 군사 요충지

 

 

 

 

 

 ▼ 작년, 올해 봉사하시는 두분과 함께

 

 

 

 

 ▼ ㅎㅎ 포암산을 올려다보니 피륙을 펼쳐놓은 베바우산 처럼 보이시죠?

 

 

 

 

 ▼ 다녀온 길을...산경표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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