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5 순천 조계산 산행사진

 

 ▼ 그윽한 선암사의 풍경소리

* 풍경은 쇠소리를 싫어하는 동물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달아 놓는다고 한다.

 

 

 

 ▼ 조계산 장군봉

 

 

 ▼ 송광사의 우화각...

안개가 끼고 물속으로 잔영이 비추니..더 신비롭다..자연의 조화다.

 

 

 

 

1. 일자 : 2018. 11. 25(일)

 - 산행거리 : 15.4km(오룩스gpx)

 - 소요시간 : 6시간 16분(08:43-15:00)

 

 

2. 산행지 : 순천 조계산

 - 산행코스 : 송광사주차장-송광사-수석정삼거리-운구재-처자암(쌍향수)-천자암봉-송광굴목재-아랫보리밥집-큰굴목재-작은굴목재-배바위-

                   조계산장군봉-절터-대각암선암사-주차장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31명

 - 순돌님, 마스터님, 무등지기님, 이건업님, 마거릿님, 지니님, 보리심님, 건하님, 카프리님, 현현거사님,

   산주님, 한겨레님, 대청마루님, 청옥두타님, 베스트님, 줄달음님, 길동맨님, 꽃바람님, 해피데이님, 사이다님,

   해피데이1님, 해피데이2님, 버들님, 어름산이님, 신변님, 동그라미님, 불금님, 쌈장님, 늘보님, 상선약수님,

   우비소녀님

 

 

4. 산행후기

 

- 오늘 송광사부터 조계산을 거쳐 선암사까지 천년불심길을 걸었다.

   새벽부터 가랑비가 내려서인지...흙산인데다 낙엽마저 젖어 운치가 더했다.

 

- 모처럼 회원들과 산에 오르면서 애기도 많이하고..웃고...산 속에 있는 보리밥집에서 동동주와 파전을 맛나게 먹었다..

   집에와서 몸무게를 달아 보니 1kg이 들었다. 많이 먹어서일까...마음도 풍성해진 것 같다.

 

- 언제 울적해지면 차를 몰고..송광사에 들려 법정스님의 흔적이 있는 무소유길과 산사를 감상하면 좋겠구나 생각했다.

  오랫만에 편한 사람들과 함께 해서 기뻤다.   

 

 

(송광사 특징)

1. 없는 3가지 : 풍경, 탑, 석등

2. 이유

 - 풍경이 없는 이유 :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 소리가 스님들의 공부를 방해하기 때문

 - 석탑과 석등이 없는 이유 : 송광사 터가 연화부수형*으로 무거운 석탑을 세우면 가라앉는다는 의미 때문임.   

* 연하부수형 : 물 위에 연꽃이 뜬 듯한 모습

 

 

(선암사의 특징)

1. 태고종의 총 본산으로, 대처승을 인정하기 때문에 스님이 결혼해도 됨.

2.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의 아버지가 선암사 스님이었음. 

 

 

 

 

 

 

 

 

 

 

 

 - 카프리는 송광사주차장-송광사-수석정삼거리-운구재-처자암(쌍향수)-천자암봉-송광굴목재-아랫보리밥집-큰굴목재-작은굴목재-배바위-

                   조계산장군봉-절터-대각암선암사-주차장 코스를 걸었다.

 

 

 

 

 

 

 

 

 

 

상사호가 상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호남정맥이 전라도를 휘감아 돌고 있다.

 

 

 

 

상가건물을 지나

 

 

 

 

 

 

 

 

 

 

 

 

 

 

 

 

송광사 배치도와 선암사 배치도를 출력해 갔으나...여려 회원님들과 함께 인지라...마음이 바빠 찾아보지는 못했다..

찾으려면 미리 공부하고 가야 한다.

 

 

 

 

 

 

 

 

 

 

 

 

 

 

 

 

 

 

 

 

 

 

 

 

 

 

 

 

 

 

 

 

 

 

 

 

 

 

 

 

 

 

 

 

 

 

 

 

 

 

 

 

 

 

 

 

 

 

 

 

 

 

 

 

 

 

 

 

 

 

 

 

 

 

 

 

 

 

 

 

 

 

 

 

 

 

 

 

 

 

 

 

 

 

 

 

 

 

산행 참고 자료

 

 

 

 

 

 

 

 

월출봉부터 국기봉까지 순천시를 지나는 호남정맥 산들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