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05 지리산 천왕봉 24번째
1. 일자 : 14. 1. 5(일)
2. 장소 : 지리산 천왕봉
3. 산행거리 : 14km
- 중산리-천왕봉-장터목- 백무동
4. 산행후기
2014 정기 첫 정기산행이다.
힘들게 천왕봉에 오르고 보니 조망이 환상이었다.
천왕봉에서
남쪽으로 삼신봉 너머 백운산이 선명하게 보였고
북쪽으로는 창암능선 너머 덕유산능선이 선명했고
서쪽으로는 주능선이 환상이었다.
동쪽으로는 웅석봉이 지척에다 황매산도 아주 선명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게 너무 아쉽다.
(그래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가 보다)
나사모산우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첫 산행
만석이 되서 기분 좋았고
통로에 앉아 간 다섯 분께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가득했다
▼ 우천 허만수 애기는 책에서 봤다.
1976년 죽을때까지 지리산 등산로를 개척하신 진주 사람...
▼ 중산리 야영장에서 천왕봉까지 5.4km이다
대형주차장에서 야영장까지 걷는 거리가 1km는 넘는 것 같다.
고로 중산리-천왕봉-장터목-백무동은 14km이다
▼ 법계사 근방에서 본 천왕봉
조망이 아주 좋다
▼ 문창대 바위
▼ 세존봉 능선 ...언젠가 타고 싶다
▼ 자작나무
▼ 웅석봉 우측에 황매산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 멀리 덕유능선까지 보이고
향적봉은 눈으로 하얗게 쌓여 있었습니다
▼ 가장 높은 봉우리는 웅석봉(1,099m)
▼ 24번째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 용 같은 황금능선
▼ 황금능선 너머..치밭목능선..다음이 왕등능선 그리고..마지막이 웅석봉이 있는 달뜨기 능선
▼ 황매산(1,113m)이 선명하고
▼ 김태형님
▼ 삼신봉너머 백운산 실루엣
▼ 장터목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 하동방향을 보고 있어서 하동바위라고 한답니다
▼ 백무동은 백명의 무당이 살아서 백무동
▼ 산행을 마쳤습니다. 6시간 20분 가량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