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응봉 문덕봉 고리봉 산행
☞ 14년 04월 27일 (일요일)
☞ ♬ 산행코스
나사모(A)조 : 대산면 신계리-마애여래좌상(보물)-천황지맥능선진입-응봉-사리재-비홍재- 문덕봉-그럭재-삿갓봉-고리봉-만학재-596봉-상귀3거리(21km/GPS)
* 경비 분담금 : 30,000원(교통비, 석식, 온천비, 하산후 요기를 위한 음식 및 탁주류 포함)
☞ 버스 출발 & 경유지 염주체육관(06:30) - 문화예술회관 후문(06:45) - 비엔날레주차장(06:50) - 그린장례식장(07:00) 탑승위치 기록 요함^^
1. 헤드랜턴, 아이젠, 보온의류, 방수방풍의, 장갑 2. 식수(2.0 리터이상) 3. 중식(도시락, 행동식) 4.간식(과일, 육포, 초콜릿, 치즈 등) 5. 상비약(소화제, 진통제 등) 6. 온천후 갈아입을 옷, 기타 등산에 필요한 모든것
(천황지맥 응봉 문덕봉 고리봉 산행 지도) 우리 나사모 산행은 워낙 길어 1장짜리 지도를 인터넷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두장으로 합체하여 지도 제작.. (이런 긴 거리는 단일산악회로는 전국에서 처음 가본다는 증거)
[문덕봉 고리봉 주변 산경표] 천황지맥은 금남호남정맥 팔공산에서 분기됩니다. 분기되자 마자 성수지맥과 천황지맥(일명 개동지맥)으로 갈라집니다. 천황지맥은 개동산 천황산 노적봉 매봉 문덕봉 고리봉을 거쳐 섬진강에서 맥을 다하게 됩니다. 오른쪽으로 성수지맥을 보며, 왼쪽으로 견두지맥과 지리산 서부능선을 보며 산행하게 됩니다.
[천황지맥 주변 산너울] 천왕지맥 왼쪽에 위치한.. 지리 서부능선 산너울
▼ 마애여래좌상 석불(보물 제423호)
▼ 아래 이정표를 보면 B조의 비홍재에서 날머리 상귀3거리 까지는 21km로 되어 있지만 gps상 거리는 13.4km였습니다. B조 코스도 암릉길이라 쉬운 길은 아닐 것 같습니다
▼ 고리봉 정상과 삿갓봉
▼ 험로에는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높이 : 응봉(775m), 문덕봉(599m), 고리봉(708m) ○ 위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천황지맥상의 응봉과 남원의 용아장성 문덕봉, 삿갓봉, 고리봉입니다.
나사모(A)조는 신촌마을에서 출발하여 보물 마래여래좌상을 보고 천황지맥 능선에 올라섭니다. 솔향기 가득한 응봉을 거쳐 힐링(B)조가 출발하는 비홍재을 거쳐 문덕봉, 삿갓봉, 고리봉을 거쳐 상귀삼거리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연노란 푸른신록이 우리를 반겨줄 것입니다. 많은 봄꽃들도 지천으로 피어 있을 것입니다. 조망이 좋은 산을 거닐며, 4월초 종주했던 지리 견두지맥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또 지리서부능선, 성수지맥, 동악산쪽 산너울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파릇파릇해져 가는 들판과 섬진강이 눈을 상큼하게 할 것입니다.
이번 구간 21km를 산행하고 나면, 다리 근육에 뻑적 지근한 통증이 입력 되어 화대종주가 편안히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주의 아름다운 산님들을 정성을 모아 초대합니다. 부디 귀한 걸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8고속도로를 타고 터널을 지나다 보면 남원휴게소가 나옵니다. 우리는 그 터널 윗길을 지납니다. (터널 이름은 주생터널)
문덕봉(599m/전북 남원시 금지면) 남원에서 곡성 방향 국도를 달리다 보면 서남쪽으로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암벽 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서쪽 사매면에서 대산면으로 뻗어내리면서 노적봉(568m), 풍악산(600m), 응봉(581m)을 일구어 놓은 산줄기가 다시 남원과 순창간 국도 중간지점인 비홍재(300m)를 건너뛰어 주생, 금지, 대강의 3개면 경계선상에 암벽골산의 문덕봉을 솟게 하고 다시 그 여세는 남으로 삿갓봉, 고리봉으로 이어진다. 문덕봉은 서남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가 암벽과 여러 개의 암봉을 형성하여 소금강을 방불케 하는 가경을 연출해낸 산이다. 정상이 두 개의 골산 봉우리로 되어 있는 이 산은 남쪽에서 바라보면 거대한 바위가 절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정상에 서면 동북쪽으로 남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남원 요천(寥川)을 볼 수 있다. 설악산 용아능선의 축소판 형상이라 하여 `작은 용아릉' 이라 불리는 문덕봉은 다섯 개에 암봉을 가진 남원의 화산 (火山)이다. (한국의 산하)
고리봉(708m/전북 남원시 주생면)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 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솔곡에는 8개 명소가 있다. 골산(骨山)의 전형을 보여주는 고리봉의 이름은 소금배를 묶어두었던 '고리(還)' 에서 유래한다. 지금 남원 시내를 관 통하며 흘러내리는 요천은 남원 관광단지 앞 물줄기만 둑을 쌓아 뱃놀이가 가능하지만,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하동을 출발한 소금배가 섬진강에 이어 요천 물줄기를 거슬러 남원성 동쪽 오수정까지 올라와 닻을 내렸다고 한다. 이렇게 소금배와 얽힌 전설이 전하는 고리봉은 조망도 좋지만 산세가 뛰어난 산이다. 동서 양쪽 사면은 거대한 바위 병풍을 연상케 할 만큼 웅장한 산세를 과시하고, 능선은 소나무가 울창한 가운데 부드러운 육산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번갈아 이어져 산행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한국의 산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23호/전북 남원시 대산면)
높이 3.4 m. 풍악산 동쪽 중턱 우뚝 솟은 바위에 남향을 하고 있는 이 불상은 소발(素髮)에 큼직한 육계(肉髻)가 둥글게 조식되어 있다. 원만한 얼굴에 팽창된 뺨, 약간 살이 붙은 턱, 꽉 다문 작은 입에는 자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귀는 보통 크기이다. 목에는 삼도(三道)를 표현하였으며 어깨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하게 딱 벌어졌고 가슴은 팽창되어 풍만감을 느끼게 한다. 법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이며 상의 오른쪽 끝이 한겹 접혀져 있고 복부부분에는 비스듬히 내리그은 굵게 처리된 의습(衣褶)을 볼 수 있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은 복부에서 안쪽으로 향하여 손끝을 위로 치켜 올렸고, 왼손은 무릎 위에서 위쪽으로 향하여 엄지손가락은 꼽고 둘째손가락은 염(捻)하고 새끼손가락은 폈다. (naver 백과)
나사모 집행부는 항상 몇 명이 힐링조와 동행하며 ..후미를 책임 지겠습니다. 안심하고 오십시요.
회 장 : 나종대(카프리) 010-7181-6156 부 회 장 : 홍기섭(한겨례), 맹현숙(날다람쥐) 총무팀장 : 신현중(현중) 010-3614-1535 총무 : 지강우(무등지기) 010-6620-4561, 한희덕(덕이) 산행대장 : 정경단(보리심) 산행이사:유동환010-4660-4456, 이창현(낮은태산)010-4601-5853 운행이사 : 광남고속관광 71자3062호 이용호 010-3643-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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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 지리산 화대(화엄사 성삼제 천왕봉 대원사) 종주 (46km)
☞ 계획은 제반 여건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기상 여건에 따라 산행지가 변동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습니다. 산우회는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으로 산행 중(비등로포함) 및 차량 이동 시 발생하는 신체 및 재산상의 사고, 손해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 있으며, 본 산우회와는 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도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또 심장질환, 성인병, 기타 질병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예약 신청 : 상기 사항을 숙지하시고 꼬리글로 신청하십시요
나사모 산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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