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3권) 독서불패
1. 읽은기간 ; 14.11.2-12.20(49일)
2. 책명 ; 독서불패
- 김정진/자유로/184페이지
3. 목 차
01. 세종
02. 나폴레옹
03. 링컨
04. 정약용
05. 에디슨
06. 헬렌켈러
07. 모택동
08. 김대중
09. 박성수
10. 오프라윈프리
4. 읽은 후기
독서불패는 상기 10명의 독서습관을 기록해 놓았다.
한결 같이 책을 통해 성공한 분들 애기이다.
본 책을 읽으며 책도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세계문학전집처럼 고전이 좋은 책 같다.
올해 1주마다 1권씩 50권의 책을 읽고 싶었는데..반도 봇 채웠다.
가을, 겨울이 독서의 계절인데 거의 책을 못 읽었다.
주요원인
1. 퇴근해서 사택에서 올레tv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봤다(불명의 이순신, 미생)
2. 나사모산우회 정기산행 안내신청을 올리느라 주말을 컴퓨터와 씨름했다.
다른 사람이 간 산행기도 많이 읽었다. 알바를 줄이고 더 좋은 코스를 짜기 위해서...
또 나사모 백두대간 완주행사 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소모됐다.
3. 11월말 부터는 회사 중요보고서를 쓰느라 씨름했다. 어제 그 보고서를 끝냈다(본부장 결재완료)
오늘 아침 새벽 5시에 일어나 독서불패를 읽으며
10명의 독서광들을 보며 다시 책을 보고자 하는 다짐을 해 본다.
책이란 시간이 있어 보는게 아니고
독서에 쪼개서 보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스마트폰 인터넷을 줄이고, tv 시청을 줄이고 책을 읽자.
머리에 든 것이 있어야 교양있는 말로 생산된다.
독서불패를 읽으며 밑줄을 그은 말
1) 늦은 겨울밤 불을 켜놓고 책상머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은 인생의 길고
가치있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이다.
땡볕이 내리 쬐는 여름 정원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편안히 앉아 독서에 몰두하는
여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밝고 아름답다.
책방에 서서 이것저것 책을 뒤지기에 바쁜 젊은이의 모습은 든든해 보인다. -박이문 수상집-
2)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데카르트-
3) 세계에서 독서를 가장 많이 하는 독일인은 매월 1인당 평균 2.5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
독서순위 : 1위 독일, 2위 일본
4) 칼과 낮은 쓰면 쓸수록 날이 무디어 가지만,
독서의 능력은 마치 쥐의 앞 이빨같이 쓰면 쓸수록 날카로워지는 것이다. -유진오-
이제 나사모산우회 회장 봉사를 마쳤다.
어제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교보문고에 주문했다.
내년도에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산과 마음의 양식을 훔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