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15-17권)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카프리2 2015. 7. 18. 21:34

 

1. 읽은날짜 : 15.6.9-7.18

 

2. 지은이/출판사/페이지 : 공병호/21세기북스/275

 

3. 책 제목 :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4. 목 차

 - 서문

 1장 지혜로운 삶

 2장 시간경영

 3장 지식경영

 4장 건강경영

 5장 행복경영

 6장 인맥경영

 -글을 마치며

 

5. 읽은소감

 -이 책은 2002년 출판되어 지금도 스터디셀러로 읽히고 있는 책이다.

   현재 공벼호 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칼럼이나 방송 등을 통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 책에 보면 공병호님은 시간경영을 위해 저녁 9시에서 10시에 자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 활동을 하고 있다.

    나도 현재 백두대간을 홀산으로 하고 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아침에 공병호님 처럼 일찍 일어났더니 그날 하루 내내 너무 피곤했다.

    그러나 시간,지식,건강,행복,인맥경영 등 주옥 같은 문구였다.

 

 - 특히 서문과 글을 마치며가 인상 깊었다.

   또 새뮤얼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가 인상 깊었다.

   아래 시는 내가 10년전 시 문구가 너무 맘에 들어

   서예가를 통해 20만원을 써주라고 해서..지금도 표구는 못하고 보관하고 있다.

   나도 나이가 먹어도 청춘의 삶을 살고 싶다..  

 

 - 백두대간을 하고 산행후기를 쓰다 보니 책 읽기가 힘들다.

   오늘은 모처럼 아내와 광주학생회관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사람이 책을 읽어야..새로운 생각, 열정, 자기 만족이 나오는데..너무 책 읽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매일경제신문을 매일 1시간이라도 읽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 할 것 같다.

   저녁에 책을 보면 효율이 떨어지고, 아침과 낮에는 효율이 높은데..

   낮은 회사 업무때문에 눈치가 보이고 정신도 없다.

   바쁜 과정에 책을 읽는다고 하는데...올해 목표가 50권인데..진작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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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울만의 청춘

(맥아더 장군이 애송한 시)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빰,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일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괴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서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끊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하는 눈에 파묻히거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새뮤얼 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