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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512 백두대간 11구간(피재-화방재) 산행사진 ]
1. 일자 : 13.5.12(일) 04:54-11:25 (6시간 31분)
2. 산행 장소/거리 : 백두대간 11구간 피재-화방재/22km - 피재-매봉산-비단봉-금대봉-두문동재-은대봉-중합백-함백산-만항재- 수리봉-화방재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39명과 함께
가자안창섭님,길가자님,무등지기님,맹현숙님,태양님,문대흥님 박병연님,설산님,스파님,보리심님,꽃바람님,신화님,만학천봉님 건하님,카프리님,갓바위님,벤삼용님,컨디션님,최윤구님,보르미님 길동무님,덕이님,현중님,마린스님,이왕구님,효인아빠님,남원님 대청마루님,다니엘님,황현필님,이창식님,숲사랑님,근헌님,연하인님 박종연님,한겨레님,야생초님,유동환님,새벽닭님.
4. 산행 후기
- 이번 산행은 천상의 화원 산행이다. 함백산은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한다.
태백,정선,삼척이 경계를 이루는 대간길을 지난다.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 곳이다.
날씨가 아주 선선하니 좋다. 매봉산을 지나니 본격적으로 꽃밭이다.
아름다운 꽃들과 보드라운 흙, 선선한 바람 대간길이 행복하다. 단지 조망이 부족한 것이 흠...
함백산 지나 연하인님과 많은 애기를 들었다. 75년부터 산을 탔고 지금도 자주 텐트를 메고 산에 가신다고 한다.
광주에 사는 태백산맥은 없다 저자 조석필씨 애기부터 ..작고한 이우형씨 애기까지.. 이우형씨가 없으면 대동여지도도 없었다는 애기까지..
조망은 별로 였지만 행복한 하루, 힐링의 하루였다. |
▼ 오늘 구간은 피재에서 화방재까지 22km
▼ 4:54 출발
▼ 낙동정맥 갈림길
▼ 가자 안창섭 회장님
회장님 노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 남원님
▼ 가야할 길...금대봉, 은대봉 방향
▼ 저 밭을 오르면 매봉산
▼ 꽃길 1
보드라운 육산에 꽃이 반기고
▼ 얼레이지 꽃
▼ 카프리님
▼ 인상좋은 두분,...너덜님, 남원님
꽃밭에 앉아서...
▼ 남원님, 효인아빠님
▼ 효인아빠가 서 있는 금대봉에서 지맥 두 곳이 분기됩니다.
노루지맥(금대봉-노루산-왕재산-조양강)
금대지맥(금대봉-대덕산-오음봉-동강)
닐씨가 흐려 지맥길은 잘 안 보이고...
▼ 정선사람들은 두문동재라 부르고, 태백사람들은 싸리재라 한답니다.
▼ 꽃길2
산천은 의구하데..인걸은 간 곳 없네..
튼튼한 다리로 산천을 유람한 때가...가장 행복한 시절이라고 단정하며..
▼ 나사모 연두색 명찰을 달고 가는 그대는?
▼ 태백에 있는 3등 삼각점 5번...2004년 재설치
▼ ???
▼ ???
▼ 꽃길3
앞으로 한 달만 지나면 싱그러운 숲냄새가 진동하겠죠?
▼ 숲사랑님
▼ 무등지기 총무팀장님
▼ 지나온 대간길을 뒤돌아보고
뒤돌아 본다는 것은 ... 아쉬움입니다...
▼ 주목을 다 파가서... 몇 그루 안 남았답니다..
▼ 친구사이(근헌님과 최윤구님)
▼ 카프리님..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를 벋었습니다..
함백산할 때, 함자가 다함자에 흰백자 이니... 모두 하얀 산 정도 된다고 합니다..
▼ 태릉선수촌 태백분촌..고산훈련지
▼ 가야할 길.멀리 희미하게 태백산이 보이고
▼ 만항재에 분기되는 두위지맥 능선..멀리보이는 산이 백운산(1,426m)
▼ 소원대에서 소원을 비는 두분..
저도 돌을 두개 올려놓고... 시험 준비하는 아들과 딸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 만항재..해발 1,313m..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고개
▼ 가운데 분이 연하인...
- 초록숲은 힐링입니다..
나사모님들!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를 대간으로 모두 날려버렸지요?
많은 분들이 대간을 지속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다음 구간 태백산
▼ 화방재
한자를 풀어보면. 꽃방석 고개라는 뜻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