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17-22권) 하버드 말하기 수업

카프리2 2017. 9. 22. 16:36


(2014 중국 자기계발 1위 서적이다. 중국인 리웨이원이 지었다)

(처음에는 재밌게 밑줄을 치고 읽었으나, 내용이 비슷비슷하여 나중에는 감동이 떨어졌다)

 

 

■ 책을 읽게 된 배경 : 가을은 독서의 계절

  
 

■ 개 요

  

1. 읽은날짜 : 2017. 09. 20 ~ 9. 22 (3일)

 

2. 글쓴이/출판사/페이지수 : 리웨이원/ 가나출판사/ 327

  

3. 책 제목 : 하버드 말하기 수업

 

4. 목 차

 

1) 사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힘

2)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설득의 기본원칙

3) 말하기 고수가 전하는 백전백승의 설득 비법

4) 어떤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전략

5) 상대의 사고를 통제하는 말하기 기술

6) 사소한 반응을 읽는 사람이 설득에 성공한다.

7) 자신만의 무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

8) 스피치로 청중을 사로잡는 비법

9) 설득에 성공한 후 지켜야 할 원칙 



■ 저자 리웨이원


- 미국계 중국인

- 미국 대통령 선거 때 체니 부통령 진영의 고문

- 하버드 M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피치 훈련 수업을 기반으로 책을 씀

- 중국에서 확고한 독자츻을 확보



 

■ 책을 읽은 소감


- 책이 소 제목마다 방법과 사례를 적어 흥미진지하게 읽을 수 있음.

  특히 사례가 너무 좋음. 바로 실전에서 적응할 수 있는 내용임.


- 또 중국의 고사, 미국의 사례도 인용하여 현장감이 넘쳤음.


- 다만, 200페이지 이상 읽자, 말하기 수업의 내용이 비슷비슷하여 따분함이 느껴짐.

   책을 쓸 때 소 제목을 간단하고 큰 테마로 하여 썼으면 독자들이 이제 어는 부분으로 넘어가겠다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느나

   소제목 길이가 너무 길어...내가 말하기 어는 부분에 와 있는지 잘 가름이 되지 않았음.

   원작의 잘못일까, 한국어로 편집과정의 잘못일까 생각도 해 보았음.


- 말하기란, 결국, 상대을 고려하는 말하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싶음.



■ 밑줄을 그은 내용


- 설득의 4대 핵심 요소 : 누가, 어떤 일을, 어떤 방법을 통해 누구에게 전달하는 것.


- 중국에 억지로 비틀어 딴 참외는 달지 않다 라는 옛말이 있다.


-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핵심 4대 요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말하는가, 내가 말하는 것이 상대방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상대방은 왜 나를 신뢰해야 하는가


- 홍유성죽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대나무를 잘 그리려면 대나무를 속속들이 이해해 머릿속에서 먼저 대나무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인데,

설득도 마찬가지다.


- 처음 시작할 때는 상대의 공감을 사는 말 한마디가 필요하고, 중간단계에서는 자신의 관점을 돋보이게 할 말 한마디가 필요하며,

마지막에는 상대의 심리적인 욕구를 충족할 중요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


- 한자성어 가운데 목표가 명확하면 다른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뜻으로, 수도동귀라는 말이 있다.


- 중국 속담인 큰일을 작게 만들라는 대사화소라는 말 뒤에는, 작은 일을 없는 것으로 만들라(소사화무)는 말이 덭붙는다.


-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사람의 욕구를 다섯 단계로 나눈 욕구 단계 이론을 제시했다.

인간의 욕구를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 순으로 나열하면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사회적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