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노려라
"유대상술에 있어서의 상품은 두 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여자와 입이다." 유대인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유대상술 4000년의 공리(公理)라고 한다. 게다가 "공리이므로 증명은 불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증명 대신에 약간의 설명을 덧붙인다면 대략 다음과 같다.
유대인의 역사는 구약성서 이래 유대 역사가 가르치는 바로는 남자라는 것은 일하고 돈을 벌어 오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가 벌어들인 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그러므로 상술이라는 것은 타인의 돈을 우려내는 것이므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을 벌려고 생각한다면, 우선 여자를 공격하고 여자가 가지고 있는 돈을 뺏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곧 유대상술의 '공리'이고, "여자를 노려라"는 것은 유대상술의 금언이다.
장사하는 재주가 보통사람 이상으로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자를 노리고 장사를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시험 삼아 한번 해보는 것이 좋다. 틀림없이 돈을 벌 수 있다.
이와는 정반대로 남자들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여자를 상대하는 것보다 10배 이상이나 어렵다. 왜냐하면 원래 남자는 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돈을 쓸 권한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여자를 상대로 하는 장사가 훨씬 쉽다.
요염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호화찬란한 드레스, 반지.브로치.목걸이 등의 엑세서리, 그리고 고급 핸드백, 이러한 상품들은 어느 것이든 상인의 손이 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
- 출처 : 솔로몬 탈무드 이희영 148-149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