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기타/나의 이야기

가을을 보내며

카프리2 2019. 11. 17. 14:36

홀로 광주 무각사 산책로를 거니는데 아름다워 몇 장 찍었다.

세월은 어김없이 가고 만다. 

올 가을은 감기로 힘들다. 빨리 낳지 않는다. 나이 탓일까?

책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 아내가 가능한 밝게 웃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