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일자 ; 15.1.21-23(3일)
2.글쓴이/출판사/페이지 : 이지성/문학동네/367
3.목 차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3장)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히드하라
5장)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6장)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4. 줄더리 및 밑줄을 그은 내용
(줄거리)
2010년 스터디셀러 리딩(Leading)으로 리드하라.
이 책을 읽고 인문고전의 독서가 왜 중요한지 깨달았다.
지금까지 나는 흥미로운 소설이나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었더.
그러나 지적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려면 철학책이나 심오한 인문학 서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
고전과 비고전..
고전은 짧게는 100-200년 이상. 길게는 천년-이천년 이상 살아남은 책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천재들의 저작이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분명 이 시대의 천재들이다.
그러나 불멸의 인문고전을 남긴 진정한 천재들과 비교하면 그들은 기껏해야 머리가 조금 좋은 사람들에 불과하다.
인문고전은 인류 역사를 새로 쓴 진정한 천재들이 자신의 모든 정수를 담아놓은 책이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다빈치 존스튜어트밀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정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고 이지성 작가는 말한다.
시카코 대학이 노벨상을 1929년부터 68명을 배출했다고 한다.
배출한 이유는 로버트 허친스 총장이 1929년 부임하면서 고전 100권을 읽도록 해서 별 볼일 없는 대학이 노벨상 산실의 대학이 되었다고 한다.
이지성작가도 인문 고전과 철학책을 읽고 나서야 드디어 베스트셀러를 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려운 인문학을 읽음으로서 사람의 지적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인문학 책을 어렵게 졸면서 읽어도 마지막 장을 덮을때 뿌듯했던 감흥이 있을 것이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지적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지금까지 나의 독서는 흥미 위주였다.
나도 백두대간을 5월부터 시작하여 산행기를 쓸 계획이다.
좋은 인문서를 읽고 좋은 글을 써 보자.
현재 읽고 싶은 책은 논어 풀루터르크영웅전 플라톤의 국가와 대화편이다.
대간산행 한 구간을 하기전 한권의 인문학 책을 읽고 산행기를 쓰자.
내 머리속에 있는 지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밑줄을 그은 내용)
- 내가 플라톤을 처음 만난 것은 대학 신입생때였다.
대학입학식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한 선배는 대학 4년 동안 책 두 권만 읽으라는 것이었다.
한 권은 공자의 논어요, 다른 한 권이 플라톤의 국가였다.
- 뭔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고전을 펴길 권한다.
1,000-2,000년 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 먹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 당신 자신이 혁명적으로 변하고, 당신 가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생기게 될 것이다.
-소련은 각 나라의 대표적인 수학 영재들을 모아서 수학 올림피아드를 조직했다.
그리고 무려 12년 동안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특별한 교육을 시켰다.
천재 수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소련 정부의 후원에도 불구하고 수학자는 나오지 않았다.
-놀랍게도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인문 고전을 골랐다.
데표적으로 사기열전, 로마제국 쇠망사,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선정했다.
- 천재들의 인문 고전 독서법의 핵심인 반복독서-필사-사색은 깨달음을 향해 있다.
이는 곧 깨달음이 있는 독서를 해야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