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15. 2. 15(일)
2. 산행지 : 무등산대종주 3구간(너릿재-정광산-지석교)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4명 번개(박병연님, 하늘마루님, 나비님, 카프리님)
4. 산행후기
- 2.15(일) 양각지맥 산행이 신청인원이 저조하여 취소됐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나처럼 무등산대종주 1.2구간을 하고 아직 3구간을 못한 나비님께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했다. 하늘마루님과 병연이 형님한테도 전화해서 승용차 1대로 팀이 꾸려졌다.
너릿재까지 운전은 아내가 해주고..
- 팀을 꾸리고 보니..무등산번개를 친 머라이온님께 자꾸 미안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꾹 참고...정상대로 번개를 진행했다.
- 산행을 시작하는데 구름이 잔뜩 끼었다. 조망산행은 틀렸다.
함께 여유있게 산행해서 앵남교에 도착했다.
세상에 물이 흐르는 다리를 종주코스가 건너네...이건 산자분수령에 위반이다..
어떻게 물을 건너는 것이 무등산대종주가 되었을까?
- 중봉산을 넘었는데...머라이언 산행대장님이 마중 나오셨다.
해피데이 총무팀장님도 오셨다.
승용차 한대에 6명이 타고..증심사 부곡정으로 갔다.오리로스 먹으러..
이상하니 소주가 달다...소주를 엄청먹었다.
2차 생맥주까지 마시고 완전 필름이 끊겼다.
- 아침에 일어나니 안방 침대다.
저녁 7:30분에 그래도 정신이 있다고 먼저 맥주집서 나와.. 택시를 타고 집에 온 것 같다.
다행히 샤워는 하고 잤다.
아침 6시까지 자고 얼른 사진 블로그에 올리고 출근했다.
무등산 대종주 지도 찾기 쉽지 않은데 ...월간산의 4천지도에서 찾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