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주말산행(2013)

130331 통영 연화도 산행사진

카프리2 2013. 3. 31. 23:44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통영 연화도

   전설속의 세 도인(자운선사)을 찾아 떠나는 섬여행이다.

 

   오늘은 68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가족끼리 참가가 많다. 

   

   오랜만에 부담없이 배를 타고 맛난 음식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다. 저녁은 회까지.. 술도 꽤 많이 먹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금수강산이다.

   또 나사모 얼굴들을 주말마다 보게되는 것도 편하다.

   섬 산행을 하며...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바다에 날려버렸다.

                                                

      ▶ 통영 여객선 터머널에서 배로 1시간 15분 이동-연화도 도착

          연화도선착장-연화봉(210m)-연화도인토굴-출렁다리-용머리전망대-출렁다리-연화사-연화도선착장(약4km)

      ▶ 나사모산우회 회원 68명과 함께  [걸은시간 : 3시간 30분]/ 식사시간 포함 

 

 

 

 

 ▼ 통영 연화도

 

 

 

 

 

 

  ▼ 갈매기의 환영

 

 

 

 

 ▼ 통영 여객선 터미널

 

 

 

▼ 미륵산(100대 명산) 

 

 

 

 

 

 

 

 

 

 

 

 ▼ 연화도 도착

 

 

 

 

 

 

 

 

                       ▼ 박병연고문님 부부

 

 

 

 

 ▼ 유동환님

 

 

 

 

 ▼ 갓바위님

 

 

 

 

 

 

 

 ▼ 행운님 부부

 

 

 

 

 

 

 

 

 

 

 ▼ 우비소녀님

 

 

 

 

 

 ▼ 우비소녀님

    뭔가에 몰두하고 있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 카프리님

   내일을 알 수 없음이, 내일을 살 수 있는 희망이다....

 

 

 

 

 

 

 

 ▼ 사명대사 토굴

    조선중기 사명대사는 조정의 억불정책으로 지리산 쌍계사에서 조실스님을 뵙고 남해도로 피하여 보리암에서 기도하던 중이었다.

    그때, 사명당을 찾아 전국을 헤매던 세여승과 상봉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것을 불연의 인연이라 생각하여 연화도로 다시 옮기게 되고 현 깃대봉(연화봉) 토굴 터에서 수도정진, 득도하여 만사형통하였다 하며,

    이 세 비구니를 자운선사라 한다.

    이들은 후에 임진란이 발발할 것을 예측하고 이순신 장군을 만나 거북선 건조법, 해상지리법, 청풍기상법 등을 우리 수군에게 대책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연화도인은 이곳에서 기도하다 속세를 떠날 때 앞바다에 수장해 달라고 유언했고 수장한 그 자리에서는 한 송이 연꽃이 피어 올라왔다 하여

    연화도라 이름을 짓게 된다.

 

 

 

 

 ▼ 김왕주 형수님

 

 

 

 

 

 ▼ 최삼수님

 

 

 

 

 

 ▼ 최일렬님 부부

 

 

 

 

 

 

 ▼ 용머리 전망대

 

 

 

 

 

 

 ▼ 출렁다리

 

 

 

 

 

 

 ▼ 그림같은 풍경이죠?

    적당한 기온과 아름다운 사람과의

    봄날 남해바다의 여행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 나사모를 지탱해준 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