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에서 일본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천황봉을 천왕봉으로 변경 추진했다고 한다.
그러나 월출산 천황봉은 현재도 천황봉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고 한다.
1. 천황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나 봉은 우리 고산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고지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천황봉이나 천황산은 우리 선조가 만들어 쓴 이름이지 일제가 만든 이름이 아니라는 것이다.
2. 1872년 전라도 영암군 지방지도에 월출산 천황봉이 있다고 한다.
3. 쳔황의 사전적 의미로는 1) 옥황상제를 가르키기도 하고, 2) 일본의 임금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고 한다.
- 자료출처 : 현오와 걷는 백두대간 221-22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