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 특징 : 근래 지리산에서 보기 힘든 조망을 봄.
1. 노고단에서 바라본 반야봉과 지리산 천왕봉
2. 노고단에서 바라 본 만복대와 덕유산 향적봉
3. 노고단 정상 전경
4. 노고단에서 바라 본 왕시루봉과 광양 백운산
백운산은 좌측부터 주억봉,백운산상봉, 따리봉, 도솔봉이다.
5. 하동 화개면 칠불사에서 본 멧돼지(마우스로 사진을 크릭...큰 멧돼지 사진 보임)
1. 산행일자 : 2019. 8. 18(일)
- 산행거리 : 17.5km(오룩스gpx)
- 산행시간 : 6시간 38분
2. 산행지 : 지리산 노고단, 토끼봉, 칠불사
- 산행코스 : 성삼재휴게소-노고단대피소-노고단정상-삼도봉-화개재-토끼봉-칠불사갈림길-칠불사주차장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34명
- 임동진님, 가자안창섭님, 무등지기님, 뜬구름님, 문대흥님, 박병연님, 행운님, 바래봉님, 홍이사님, 건하님,
카프리님, 현현거사님, 보리심님, 대청마루님, 청옥두타님, 지니님, 줄달음님, 순돌님, 파란바다님, 한경미님,
바람난거북이님, 마거릿님, 샤인님, 마루님, 나비님, 멋데루님, 야생초님, 사이다님, 해성님, 해피데이님,
공글님, 산죽님, 우비소녀님, 늘보님
4. 산행후기
- 오랜만에 화창하고 조망이 좋아, 노고단 정상에 올라 실컨 눈맛을 즐겼다.
노고단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였고, 덕유산 서봉, 남덕유산, 향적봉까지 뚜렷이 보였다.
- 하산해서 목욕, 저녁 식사 후, 버스가 구례읍 뒷편 고속도로로 접어 드는데
좌측부터 간미능선, 차일능선, 형제능선, 왕시리봉 능선이 뚜렷이 눈에 들어왔다.
자가용이었으면, 차를 정차하고 파노라마로 한 장 찍고 싶었다.
- 지리산이 가까이 있어 기쁘다. 올때 마다 지리는 넓고 포근하다.
집행부의 봉사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냈다.
계절의 변화란 빠르고 무섭다. 며칠전만 해도 밤에 무더위로 뒤척 거렸는데, 창문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이불을 덮지 않고는 자기 어렵다. 계절이 순환의 연속이
듯 세상사도 빠름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계절의 변화에 홀로 버티고 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저 동화하며 함께 살아가도록 우주가 인류를 창조하신 것 같다.
지리산 서부 지도
버스가 성삼재 정차
성삼재 전경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고개
건하 고문님
지리산 조망판
지리산 조망판 보다..더 조망이 좋다.
원추리
노고단 정상 가는 길
만복대부터 덕유산 향적봉까지 보인다.
종석대가 보인다...구례읍에서 지리산능선을 알려면 종석대를 기준점으로 잡으면 된다.
좌측 형제능선, 우측 차일능선...사이로 화엄사가 있다.
구례 시내을 줌으로 당기고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왕시리봉이고...멀리 광양 백운산이 보인다.
백운산은 좌측부터 주억봉, 백운산상봉, 따리봉, 도솔봉이다.
송신탑에서 뻗어나가는 능선이 형제능선이고, 종석대 좌측에서 차일능선이, 우측에서 간미능선이 뻗어나간다.
만복대부터,,,세걸산, 바래봉의 서북능선이 뻗어나가고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노고단 전경
노고단대피소와 성삼재를 줌으로 당겼다.
줌으로 당기니...서봉, 남덕유산이 확연히 보인다.
남덕유산 앞으로 함양 백운산과 장수산이 보인다.
임걸령 샘물
노루목
노루목 조망바위에서
노고단부터 걸어온 주능선을 찍는다.
노고단에서 뻗어나간 왕시리봉이 보이고...좌측
반야봉을 다녀오신 청옥두타님...
나사모 회원 대부분이 노고단 정상과 반야봉에 다녀왔는데..카프리는 노고단 정상에서 조망 사진을 찍느라 가지 못했다.
화개재에서 나사모 선남선녀들
회개재 야생화
토끼봉에 오르다 찍은 동자꽃
토끼봉
토끼봉에서 특별보호구를 타고 내려온다.
길이 좋다.
참샘이라고 한다.
박병연 고문님
칠불사를 구경 가는 중
동국은 우리 한반도를 부르는 중국식 이름이다..중국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한반도를 동국이라고 중국인은 부른다. 청구로도 불렀다고 한다.
대웅전, 문수전
멧돼지가 보인다..절에서 버린 음식찌거기를 먹고 있다.
오랜만에 오신 지니님
지니님과 카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