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일요일 아내와 함께 한 하루.
세상에서 가장 젊은 날은 현재라고 하지 않던가? 땅통종주 원고를 6.10(월)에 사람과 산에 제출할려고 했는데... 골치가 아파..6.8(토)에 제출하고..홀가분 하게 6.9(일)을 아내와 함께 보낸다.. (원고를 쓰느라 머리가 아팠었다) 아내와 학생회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점심은 짬봉..저녁은 신쭈꾸미 집에서 소주 한 잔 했다. 그리고 소화시키느라 걷다가..핸드폰으로 찰칵 찰칵... 나이들어 가니 주름이 많이 생기고 살이 빠져... 내 사진 찍기가 겁난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보관해 놓으면..10년 후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아내와 늦은 아침을 먹고 도서관에 갑니다.. 그대는 서울 아가씨... 도서관 2층에 핸드폰 전화를 받으라는 전화부스...옛날 공중전화 부스 같다. 2층 남자 열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