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19-11권)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카프리2 2019. 7. 21. 22:05

(사진 구도에 관한 책이다. 세번째 본다)

 

 

 

■ 책을 읽은 배경

- 사진 구도를 알고 싶어서

 

 

 

■ 개 요

 

1. 읽은 날짜 : 2019. 7. 20(토)- 7.21(일)

 

2. 글쓴이/출판사/페이지 : 문철진/ 미디어샘/ 200

 

3. 제목 :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4. 목차

 

 1부 : 구도의 기본을 이해하는 아이디어

 

 2부 :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드는 구도

 

 3부 : 시선을 끌어당기는 구도

 

 4부 : 공간감이 느껴지는 구도

 

 5부 사진가의 의도를 드러내는 구도 외

 

 

■ 지은이 :문철진 

 

- 부산에 살며 사진을 찍고 가르치고 사진에 관한 글을 쓰고 있음.

- 2009년부터 4년 연속 네이버 사진 부문 파워블로그로 선정

- 지은책 :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멋진 사진 레시피 69 외

 

 

■ 책을 읽은 소감

 

-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사진 슬럼프가 올 때 마다...꺼내 읽을 계획이다.

 

 

 

■ 밑줄을 그은 글

 

- 구도의 기본은 균형이다.

 

- 간결함이 핵심이다.

  구도의 핵심은 간결함이다. 프레임 속에는 하나의 이야기만 담겨야 한다.

  그래야 의도한 바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프레임속에 이야기가 많으면 보는 사람은 무엇이 주제인지 헷갈린다.

  방황하는 시선이 오래 머무리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단순하게 찍어라, 단순한 구도가 가장 좋은 구도다.

 

- 버릴수록 많이 드러난다.

하나의 주제도 제대로 전달하기 힘든 좁은 프레임 속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 하는 까닭이다.

이야기가 많으면 시선은 분산된다. 주제로 가야할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간다면 실패한 사진이다.

버리면 버릴수록 주제는 더욱 드러난다.

 

- 전경 중경 원경을 배치해 입체감을 만들어라

프레임 앞부분을 전경, 가운데 부분을 중경, 뒷부분을 원경이라 한다.

전경, 중경, 원경에 피사체를 모두 배치하면 깊이가 생기면서 풍경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전경, 중경, 원경을 대각선으로 배치하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 피사체를 겹쳐 쌓으면 깊이가 생긴다.

여러개의 산등성이를 망원렌즈로 겹쳐 찍은 사진을 떠올리면 쉽다.

400mm 이상 높은 배율의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피사체 사이의 거리가 더욱 압축되면서 효과가 커진다.

이때 모든 피사체에 초점이 맞도록 조리개는 충분히 조여야 한다.

 

- 흐린 날의 하늘은 프레임에서 빼자

흐린날이나 비 오는 날에 풍경사진을 찍을 때면 희멀건 하늘이 늘 고민이다.

구름의 질감마저 없는 밋밋한 하늘이라면 과감하게 프레임에서 제외하자.

흰색에 가까운 하늘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야기가 없는 피사체를 굳이 프레임에 넣을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