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산행기록/주말산행(2012)

120916 북한.도봉.사패산 종주 사진(29km)

카프리2 2012. 9. 17. 22:00

 

 

 

- 종주의 귀착점 ...사패산에서

 

 

 

        [북한.도봉.사패산 종주사진]

 

1. 일시 : 2012. 9. 16(일) 04:47 - 15:22 (10시간 35분)

 

 

2. 산행장소 : 북한산-도봉산-사패산 종주(29km)

   - 불광동-족두리봉-비봉-문수봉-대동문-백운대-영봉-육모정고개-우이암매표소-우이남능선-도봉산-

        포대능선-사패능선-   의정부 안골매표소 

 

3. 산행참여인원 : 28명

 

 

4. 산행후기

 

  - 태풍이 온다고 TV에서 어수선하다.

    그러나 26명의 예약자 전원이 버스에 탑승했다(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   버스는 어둠을 뚫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린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솔잎 총무님이 준비한 맛난 아침(된장국)을 먹고

      도착하니...천사같은 아리따운 수안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 수안님이 몸에 좋은 견과류를 하나씩 나눠준다.

      처음 뵙지만...J3에서 사진으로 많이 뵌 분이다.

      (ㅎㅎ 작년에 지리 태극종주 준비하면서 수안님 지태 산행기를 많이 읽음..) 

     

   - 족두리봉, 비봉, 문수봉과 성곽을 거쳐 백운대에 오른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지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고 조망도 좋다.

     80년대에 서울 살면서 북한산 백운대는 여러번 올라가 보았지만

     근 20년만에 다시 오른다.

     그러나 나이가 먹어서인지...모든게 생소하다. 그만큼 기억력이 떨어졌다는 애기다.

 

   - 백운대에 오르니 컨디션님, 은순님, 순돌님이 올라와 있다.

      (ㅎㅎ 사진 찍을려고 기다리고 있다)

     후미까지 기다리면서 인증샷을 하고 늦게 내려왔다.  

 

  - 백운대 대피소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영봉을 거쳐 우이동에 내려와

     힘들게 도봉산 오른다.

 

   - 자운봉을 거쳐 사패산에 가다, 수안님이 가져 온 과일과, 강승철님이 가져온 막걸리를

     맛나게 먹고...사패산 너럭바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의정부 안골로 기나긴 종주를 마무리했다.

 

   - 하산해서 보니 26명 중 4명만 B조를 타고, 22명이 A조를 완주했다.

      막걸리를 먹고, 수안님, 강승철님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우리는 산님이니까 이런 스스럼 없는 만남이 가능한 것일 게다.

     

   - 이후, 수안님이 추천해준 럭셔리한 사우나와 맛난 식당에서 목욕, 저녁식사를 한 후

      비내리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일요산행을 마쳤다.

 

    - 서울의 명산을 아름다운 산님들과 같이 한 즐거운 산행이었다.

       후기라고 쉽게 썼지만..쉽지만은 않은 어려운 산이었다.

       긴 시간 안전 운전해 주신 강병철 운행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 북한산 구간(약 14km)   불광동 독바위역 - 백운대- 우이동까지

 

 

- 도봉산, 사패산 구간(약 11km)   우이동-도봉산 자운봉-사패산-의정부 안골입구까지

 

 

 

 

 

- 들머리(불광동 독바위역 근처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 드디어 아침

 

 

 

 

 

- 비봉에 있는 진흥왕순수비

 

 

 

 

 

- 베네통님...A조 완주를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 청와대 뒤 북악산(=백악산)과 인왕산이 보인다... 멀리는 남산...

 

 

 

 

- 비봉 아래에서

 

 

 

 

 

- 수안님과 한 커트...수안님은 수학선생님...

 

 

 

 

 

 

 

- 북한산 삼군사령부...일명 삼악산...

   근디 왜 좋은 이름..삼악산을 북한산으로 바꾼 걸까?

 

 

 

 

 

 

 

- 주봉 백운대

 

 

 

 

- 선두주자

 

 

 

 

 

- 야생초님

 

 

 

 

- 바람이 많이 불어..모자가 날라가 버릴까봐 벗었네요..

   나사모와서 더 얼굴이 조그만 해졌네요..

 

 

 

 

- 호시우보님, 임동진님, 뜬구름님, 떠돌이님

   떠돌이님은 저랑 아파트 동은 다르지만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ㅎㅎ 같이 동거한다는 애기는 아닙니다..)

 

 

 

 

- 임동진 고문님

 

 

 

 

- 문대흥 고문님

 

 

 

 

 

- 숲사랑 친구

 

 

 

 

- 김왕주 고문님

 

 

 

 

- 건하 회장님, 보리심님

 

 

 

 

 

- 보리심님이 너무 모자를 눌렀썼네요..(바람에 날릴가봐 그랬을까요)

 

 

 

 

- 벤삼용님

 

 

 

 

 

- 아름다운 서울

 

 

 

 

 

 

- 뽀빠이 1

 

 

 

 

 

- 우이동 한일교까지 내려와서...도봉산 초입입니다..

   일반 산악회 같으면...여기서 대부분 종주를 마무리했겠죠?

 

 

 

- 우이암을 지나 도봉산 오봉이 바라다 보입니다..

 

 

 

 

 

- 도봉산 아름다눈 바위 군상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겁나게 걸었습니다..

 

 

 

 

- 신선대

 

 

 

 

- 수안님을 따라서

 

 

 

 

 

- 멀리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입니다.

 

 

 

 

- 사패산이 0.9km 남았네요

 

 

 

 

 

- 사패산 너럭바위에서

 

 

 

 

 

- 노란장미님...노란장미를 좋아해서 닉네임을 지었답니다..

   산 잘 타시던데요..나사모에 자주 오십시요

 

 

 

 

- 뜬구름님

 

 

 

 

- 뽀빠이 2 (문대흥고문님)

 

 

 

 

 

- 컨디션산행대장님, 보리심님

 

 

 

 

- 은평구 불광동에서 의정부까지 ...끝에서 끝까지 가는 종주.....

  단일 산악회로는 ...나사모산우회니까 가능하겠죠?

 

 

 

- 날머리 의정부 안골 입구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석전이라 바쁘셨을텐데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광주, 전남의 대표 산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